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요안 위사 영입에 다시 한 번 실패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뉴캐슬은 3,500만 파운드에 추가 보너스를 포함한 조건으로 브렌트퍼드에 공식 제안을 넣었지만, 브렌트퍼드는 이를 거절했다. 이는 지난여름 초 2,500만 파운드 제안이 무산된 데 이어 두 번째 실패다.
뉴캐슬의 이번 제안은 보너스 조건을 포함할 경우 최대 4,000만 파운드 규모였다. 그러나 브렌트퍼드는 위사를 핵심 전력으로 분류하며 매각을 원치 않는다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28세의 위사는 시즌 개막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결장했는데, 당시 구단 측은 이적설이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훈련장에 복귀했으며, 이번 주말 아스톤 빌라전 출전 가능성이 남아 있다.
브렌트퍼드는 이번 여름 이미 전력 손실이 컸다. 브리앙 음베우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7,100만 파운드에 이적했고, 주장 크리스티안 노르가르드는 아스널로 향했다. 여기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마저 토트넘 지휘봉을 잡으며 변화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위사까지 떠난다면 전력 붕괴 우려가 커진다는 것이 구단 내부의 판단이다.
뉴캐슬의 위사 영입 시도는 알렉산데르 이삭의 거취와 직결돼 있다. 이삭은 최근 구단의 ‘약속 불이행’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관계는 지속될 수 없다”고 밝히며 사실상 이적을 요구했다. 하지만 뉴캐슬은 1억5천만 파운드라는 평가액이 충족되지 않는 한 매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뉴캐슬은 이삭 외에 프리미어리그 선발 경험이 없는 22세 공격수 윌리엄 오술라만 보유하고 있다. 에디 하우 감독에게 스트라이커 보강은 시급한 과제이며, 이적시장 마감까지 위사를 포함한 대체 자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