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노리치 시티가 셀틱의 대한민국 윙어 양현준(23)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양현준은 올여름 이적에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잉글랜드와 유럽 전역에서 복수의 클럽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셀틱은 아직 양현준의 이적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정하지 않았지만, 구단 내에서는 향후 몇 주간의 상황 전개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카이 스포츠는 폴란드의 명문 레기아 바르샤바가 양현준에 대한 문의를 한 바 있다고 전했다.
노리치 시티는 이날 포르투갈 FC 포르투로 이적한 스페인 윙어 보르하 사인츠(이적료 1,450만 파운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후보군으로 양현준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노리치는 프랑스 리그앙 FC 메스 소속 파페 디알로(21) 영입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디알로는 이미 왓포드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며, 영국 취업비자 발급 절차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이적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현준은 지난 시즌 셀틱에서 다양한 측면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드리블 돌파 능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스코틀랜드 무대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노리치는 그의 다재다능함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구단의 공격진 리빌딩 작업의 핵심 타깃 중 한 명으로 보고 있다.
한편 양현준은 올여름 유럽 무대에서 더 큰 도전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행 가능성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